모양새는 아이와의 고전모델인 HS-JX30과 동일하구요, (aiwa.co.kr에서 HS-JX30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볼륨이 현저히 작습니다. '고침닷컴'의 수리하시는 분들도 아실 듯이 아이와 워크맨 중 구형모델 (최소 8년 전에 생산된 라인업 기종들) 들은 상당히 높은 출력으로 호평을 받았잖습니까? ^^;  

그런데 제 것은 볼륨의 최대치인 10까지 올려도 소리가 아주 안나오는 것은 아닌데 소리가 상당히 작네요^^ 한 10m 거리에서 TV를 볼 때 TV에서 나오는 소리같이 작습니다. 그렇다고 볼륨을 올리는데 '지지직' 거리거나 소리가 높아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저, 정상기기의 볼륨을 올리는 것 처럼 아주 깨끗하게 소리가 올라갑니다만 소리의 크기만 작은 증상입니다...(1~2로 했을 땐 속삭이는 정도로 작습니다^^;)

아 참~ 글을 써내려가다보니 생각난 것인데 96년도 쯤에 나온 SONY의 워크맨모델들에 탑재되었던 'avls'시스템을 킨 것 같습니다^^ (avls를 키면 소리가 속삭이듯 작게 들리죠 짜증날정도로 ㅎ;)

아무쪼록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아 글구 제 모델이 옥션에서 구매한 것이거든요, 상태는 거의 최상입니다 기스하나없고 보기도 좋은데 테잎 재생시 소음이 상당하더군요.  덜거럭 거리는 소음이 아닌 순수히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같으나 소리를 묘사하자면 '위---' 이런 소리가 다른 기기들에 비해 좀 크게 들립니다.

아 그리고 제 아는 분이 '헤드'가 나빠지면 음량확보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론 워크맨 내부 자체가 새것 같습니다. 먼지도 거의 없다고 표현해야 할 것 처럼 어제 만든 신품같습니다^^;;)

아 너무 내용이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꼭 좀 증상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시디피코리아라는 홈페이지에서 어떤 전문가분께서 '가변저항'이나 '전해콘덴서'의 이상이라고 하셨었는데요 정확한 설명좀 어떻게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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