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시디피 기종은 SL-CT780 인데요..
시디피 뚜껑을 닫으면 두껑옆에 붙어 있는 조그만 플라스틱이 시디뚜껑이 닫혔다고 인식해야하잖아요. 근데 그 조그만 플라스틱이 빠져서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크릴판으로 깎을까 하다가 지저분해 보일까봐 그것만 사고 싶은데요..
AS센터에 전화했더니 그것만 따로 안풀고 뚜껑을 다 사야 한데요. 휴 삼만원 이상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그것만 따로 파냐니까  자기네가 뚜껑 갈고 기존의 뚜껑에서 빼서 해줄수 있다고 하던데..그건 만오천원 달라고 하데요. 내가 보기엔 그냥 내가 깍아서 만들어도 1000원이면 뒤집어쓸고 같은데.. 그렇게 도둑넘 심보를 봤나 .. 정말 화가 나데요..여튼 .. 기계가 정말 고장이 나서 고치는 수리비와 부품비를 달라면 이해를 하겠어요. 근데. 근데 이건 너무하잖아요.. 그냥 끼우면 되는건데.. 글구 그 부품이 그렇게 정교하지도 않고 단순히 플라스틱인데.. 참나. 어이가 없어서리..
여튼 말이 많았는데요.. 고것만 살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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